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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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측 "의문의 사체 더미, 향후 전개 결정적 전환점"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27 08: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WATCHER(왓쳐)’에서 충격 엔딩을 장식한 시체 더미의 진실이 비리수사팀을 강타한다.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 측은 27일 방송을 앞두고 시체 더미와 함께 묻힌 진실을 찾아가는 비리수사팀 도치광(한석규 분), 김영군(서강준), 한태주(김현주), 조수연(박주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국과수 부검실에서 포착된 비리수사팀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리수사팀이 발견한 시체 더미는 은폐된 진실에 닿을 수 있는 첫 단추. 도치광과 조수연은 사소한 단서도 놓치지 않으려 몰두하고 있다. 날카롭게 매의 눈을 반짝이던 도치광이 발견한 것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자의 다잉 메시지. 진실을 규명할 단서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살인자를 잡기 위해 협력을 약속한 김영군과 한태주의 표정 역시 예사롭지 않다. 주의 깊게 증거사진을 살피는 한태주의 눈빛이 중요한 것을 발견이라도 한 듯 반짝인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생태공원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사체들의 정체가 밝혀진다. 비리수사팀 눈앞에 나타난 시체 더미는 비리수사팀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으로 이끈다. 비리수사팀의 요동치는 관계도 수사에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무일 뇌물 장부 사건을 기점으로 서로를 향한 의심이 싹트고 있는 비리수사팀. 도치광을 향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가석방을 요청한 김재명의 존재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다.

‘왓쳐’ 제작진은 “생태공원에서 발견된 의문의 시체 더미는 앞으로의 전개에 결정적 전환점이 될 사건이다. 깊어진 의혹들과 은폐된 진실을 풀어나갈 실마리가 될 예정”이라며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사건을 수사하게 된 비리수사팀이 어떤 진실을 찾게 될지 놓치면 안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왓쳐' 7회는 2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OC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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