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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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한지혜X이상우, 수상한 병원 데이트 →앙탈 애교까지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26 10:38 / 기사수정 2019.07.26 10:3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황금정원' 이상우-한지혜의 수상한 병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MBC 토요드라마 '황금정원' 측은 26일 은동주(한지혜 분)-차필승(이상우)의 병원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은동주와 차필승은 호텔 룸 바에서 '방탕소녀단'이라는 행사그룹 멤버로 파격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이는 차필승이 사기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위장 잠입했던 것.

이후 두 사람은 간병인과 환자로 재회했지만, 수사를 이어가던 차필승이 은동주가 사기 조직의 돈가방을 훔쳤다고 오해하게 된 상황. 악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향후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은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수상한 병원 데이트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은동주는 휠체어에 앉아 있는 차필승을 뒤에서 밀어주며 해맑게 미소 짓고 있다. 돈가방 사건으로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이 어떤 일로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차필승이 애교쟁이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입을 샐쭉거리는가 하면 양손의 검지 손가락을 콕콕 찌르며 앙탈을 부리고 있는 것. 하지만 이들 앞에선 강남두(김영옥)은 레이저 눈빛을 쏘며 의심의 눈초리를 벌이고 있어 상황에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강남두는 입원한 차필승에게 은동주를 간병인이자 감시인으로 고용했던 바. 두 사람이 난데없이 병원 데이트를 자처한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en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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