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쇼미더머니 777' 우승자 나플라와 준우승자 루피가 '쇼미더머니8' 도전을 앞둔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I`m the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싱글 'I`m the ONE'은 청춘들에게 열정과 꿈을 담아 모든 시간을 즐기며 앞으로 나가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오는 26일 '쇼미더머니 8' 첫방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쇼미777'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나플라와 루피는 "연습만이 살 길"이라며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우승을 차지했던 나플라는 "가끔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저희는 '연습, 연습, 연습'이라고 대답한다"며 "이건 시험이고 공부다. 준비가 더 된 사람이 올라갈 수 있다. 수능 보듯이 연습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루피 역시 "항상 '쇼미더머니'를 나가려는 동생들에게 하는 조언이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을 때 준비를 시작해라'라는 말이다"라며 " 저는 매라운드 실수를 했다. 충분히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곳에서 오는 긴장감, 압박감, 모든 것들이 저의 실력을 100% 발휘하는 데 방해하게 만든다.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을 때 또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곡에 함께 참여한 이영지와 플루마 역시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3'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다만 '고등래퍼3'이후 별다른 작업물이 나오지 않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에 대해 이영지는 "지금 에어컨 잘 나오는 작업실에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한 9월에는 나올 것 같다"고 예고했다.
플루마 역시 "저도 큼지막한 것들은 끝났다. 해오던 앨범 준비를 마칠 생각이다. 9~10월 중에 발매가 된다고 들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네 사람이 함께한 싱글 'I`m the ONE'은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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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