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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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성훈♥한보름, 좌충우돌 앙숙관계 속 핑크빛 분위기

기사입력 2019.07.25 07: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레벨업’ 성훈과 한보름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으며 진전했다.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 신연화(한보름 분)는 신사옥 답사 도중 옷에 묻은 꿀 때문에 벌떼의 습격을 받아 당황하며 도망쳤다. 이를 발견한 안단테(성훈 분)는 신연화를 안고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안단테는 신연화의 집에서 옷을 갈아입다 신연화의 아버지에게 오해를 받아 등짝을 얻어맞으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를 통해 그가 신연화를 구하는 과정에서 벌에 쏘여 등에 부상을 입은 사실이 드러났다. 기계 같은 마인드의 소유자 안단테에게도 숨겨진 인간미가 있음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앙숙 지간인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부드러운 양상을 띠며 전개될 것으로 보였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안단테와 신연화는 새 기획안을 두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겜알못’ 안단테와 ‘겜덕후’ 신연화의 치열한 대결은 어이없게도 안단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방송 말미에는 공생 관계 속에서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한층 가까워진 안단테와 신연화가 단둘이 술잔을 기울였다. 이때 의외로(?) 주량이 약한 안단테가 술에 취해 평소답지 않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 신연화를 난처하게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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