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 출전해 적시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교체 출전했다.
2-3으로 뒤쳐졌던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 출격한 최지만은 첫 타석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이후 9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적시타를 때려내 팀의 추격을 도왔다.
탬파베이는 다노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만든 후 팸의 볼넷으로 1점 차까지 쫓았다. 그러나 메도스가 1루수 땅볼로 아웃돼 추격에 그쳤다. 탬파베이는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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