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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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성동일→배성우, 섬뜩한 악마 몽타주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9.07.23 09:52 / 기사수정 2019.07.23 09:5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이 악마 몽타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빠(성동일 분), 엄마(장영남), 삼남매(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그리고 삼촌(배성우)까지 여섯 명의 가족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의 정체가 담겨 공포감을 선사한다. 

가족들의 평범한 얼굴이 지워지고 악마의 모습이 드리워져 이 가족들 중 누가 악마인지 진짜 가족의 모습은 무엇인지 관객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섬뜩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것.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라는 문구는 가족뿐 아니라 어떤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악마의 존재를 예고한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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