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이 악마 몽타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빠(성동일 분), 엄마(장영남), 삼남매(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그리고 삼촌(배성우)까지 여섯 명의 가족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의 정체가 담겨 공포감을 선사한다.
가족들의 평범한 얼굴이 지워지고 악마의 모습이 드리워져 이 가족들 중 누가 악마인지 진짜 가족의 모습은 무엇인지 관객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섬뜩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것.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라는 문구는 가족뿐 아니라 어떤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악마의 존재를 예고한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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