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호구의 연애' 동호회에 거제도 여행 이후 임시 탈퇴했던 박성광과 스튜디오 MC로 활약했던 성시경, 유인영, 양세형, 장도연, 레이디제인이 신입 회원으로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고됐다.
예상치 못한 신입회원들의 등장에 기존 회원들은 반가워하는 것도 잠시 “왜 온 거냐”라며 견제의 눈빛을 보낸다. 이에 양세형은 “솔직히 저는 휘저으러 왔어요”라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히며 동호회의 파란(?)을 예고한다. 이에 못지않게 기존 남성 회원들도 “대결 느낌 난다” “스튜디오 에어컨 바람 밑에 있던 애들 이겨내자”라며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신입회원으로 들어온 성시경과 양세형에게는 기존 회원과의 대결에서 이길 경우 데이트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성시경과 양세형은 대결에 앞서 “선영 씨 줄 책을 가져왔다” “몰래 이벤트 하려고 케이크도 준비했다”라며 도발했고, 기존 회원들은 자신의 짝꿍을 지키기 위해 두 사람과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신입 여성 회원들에게는 원하는 상대와 숙소까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차 데이트 권이 주어진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오늘 커플 하나 찢어지는 거 보는 거예요?”라며 여성 회원들을 긴장시킨다. 유인영은 “누굴 찢어 놓나”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기는데, 이에 허경환은 유독 기대에 가득 찬 모습을 감추지 못해 김가영의 질투를 사기도 한다.
유인영은 반전의 데이트 상대를 선택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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