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친누나' 박유라, YTN 퇴사 #송별회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엑소 찬열의 누나 박유라 아나운서가 YTN에서 퇴사했다.

15일 박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은 언제나 좋죠"라며 "#송별회 feat.#수국다발"라는 글과 함께 세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박유라 아나운서는 12일 다른 게시글에서 "클로징 멘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좋은 기회를 만나 직장을 옮기게 되었어요. 방송국이 아닌 새로운 분야로 옮기다뵈 덩달아 직업도 바뀔 텐데, 저도 적응의 시간을 조금 갖고 천천히 소개해 드릴게요"라며 "아나운서로, 앵커로 제게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올렸다.

사진 속 박유라 아나운서는 수국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다. YTN 직원들과 함께 음료를 앞에 두고 둘러 앉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박유라는 부산 MBC를 거쳐 2016년 YTN 앵커로 입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유라인스타그램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