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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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SNS 마케팅이 뭐길래?' 인기 급상승

기사입력 2010.03.18 14:06 / 기사수정 2010.03.18 14:0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최근 SNS(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의 대표 주자인 페이스북이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구글의 방문자 수를 추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SNS'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 · 외 유명 SNS를 통해 고객 서비스 확대에 나섰던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 역시 국내 1위 메신저 서비스인 '네이트온'을 통해 차별화된 SNS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게임빌은 최근 '네이트온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게임빌 홈페이지와 '네이트온' 사용 유저들의 아이디를 연동하여 자사의 신규 이벤트 및 게임 출시 소식, 고객 문의 답변 등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으로 연동이 되기 때문에 유저들이 게임빌 홈페이지에 고객 문의를 올리고, 네이트온 메신저를 통해 답변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초반임에도 많은 고객의 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게임빌은 미투데이(me2DAY), 싸이월드, 네이버 오픈캐스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국내 · 외를 넘나들며 발 빠르게 고객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최근 게임빌의 글로벌 오픈 마켓에서의 인기를 반영하듯 게임빌의 트위터에는 전 세계 3천5백 명에 육박하는 팔로워(follower)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페이스북 게임빌 팬(fan)도 700명을 돌파하는 등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게임빌 마케팅실 황성익 팀장은 "이번 네이트온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메신저로 대화할 수 있는 채널을 추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SNS 마케팅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이번 '네이트온 알리미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자사의 인기 모바일게임과 포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서비스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2010프로야구', '2010슈퍼사커', '절묘한타이밍 3' 등 게임빌의 대표 모바일게임과 G포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를 참고하면 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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