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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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이상민, 플레이오프 통산 500 어시스트 달성

기사입력 2010.03.17 20:09 / 기사수정 2010.03.17 20:09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서울 삼성의 '영원한 오빠' 이상민이 프로농구 최초로 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 포함) 5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6강 4차전에서 이상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투입돼 3쿼터 1분께 속공 상황에서 빅터 토마스의 득점을 도왔다. 플레이오프 통산 500번째 어시스트였다.

97~98 시즌 대전 현대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오프 무대를 처음 밟은 이상민은 그해 챔피언걸졍전까지 올라 59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한 것을 시작으로 플레이오프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통산 91경기만에 500어시스트 고지에 올라섰다.

honey@xportsnews.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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