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울산에 컴백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6회는 ‘뭉쳐야 산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가 울산에 컴백, 주호 아빠와 감동의 상봉을 펼친다고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는 아빠 품에 꼭 안겨있다. 오랜만에 보는 부녀의 투샷이 훈훈함을 발산한다. 이어 나은이와 건후가 각각 마이크와 나팔을 들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똑같은 옷을 입어 깜찍함이 두 배인 건나블리 남매가 어떤 무대를 준비한 것인지 사진만으로도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선 트램펄린 위를 신나게 달리는 건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트램펄린 위에 당당히 내디딘 건후의 무발목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트램펄린을 만날 때마다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며 ‘트램펄린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건후가 이번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이날 스위스에서 울산으로 돌아온 건나블리 남매는 주호 아빠와 감격의 상봉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건나블리를 본 주호 아빠는 격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나눴다고. 또한 건나블리는 아빠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과 무대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주호 아빠와 건나블리 남매는 울산 컴백 기념으로 놀이터로 나들이를 떠났다고 한다. 걸음마도 떼지 못한 1년 전에 이곳을 방문했던 건후는 당시와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놀이터를 정복했다는 전언. 특히 트램펄린을 본 건후는 업그레이드된 스킬로 다양한 개인기를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286회는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