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실제 연인이 된 오창석과 이채은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만난 지 한 달째가 된 것을 기념해 첫 만남을 가졌던 카페를 다시 찾았다.
두 사람은 한 달 사이 부쩍 가까워진 것을 새삼 실감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오창석은 "처음 왔던 곳에 한달 만에 다시 오니깐 느낌이 새롭다. 아직도 첫 느낌이 강하게 기억이 남는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이채은은 "오빠가 첫 만남에서 입고 왔던 회색 수트와 헤어스타일이 여전히 기억에 남는다. 그때 정말 멋졌었다"며 화답했다.
특히 오창석은 "첫 만남 이후로 계속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둘 다 다음 날 스케줄이 있는데 3시간 넘게 이야기 했었다. 사실 그동안 너 만나려고 왕복 100km를 오갔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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