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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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노브라 공항 패션→ 갑론을박에도 당당함 ing [종합]

기사입력 2019.07.10 20:30 / 기사수정 2019.07.10 19:0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속옷 미착용 논란에 휩싸였지만, 여전히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는 마마무의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영상 속 화사는 흰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수수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 공항 패션에서는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다. 바로 화사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것. 

화사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팬들과 마주했다.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했다.

그의 옷차림은 10일 오후, 이슈가 됐다. 설리에 이어 또 한 번 노브라로 등장한 화사를 놓고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이어갔다. 일부 누리꾼들의 화사의 노브라 공항 패션을 지적하며 "민망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무슨 상관이냐.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건 자신의 선택이다", "불편해서 입지 않은 건데 이걸 뭐라고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사를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것은 앞서 설리의 노브라 행보 역시 한몫했다. 화사에 앞서 설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일상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리 역시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해 노브라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악플의 밤'에 출연한 설리는 브래지어에 대해 "소화불량을 유발한다. 그냥 하지 않는 것이 편할 뿐"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또한 "브래지어는 악세사리이며, '개인의 자유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노브라 논란에 대해 속시원한 이야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SNS에 지속적으로 노브라 사진을 게재하는 것 역시 "'생각보다 별 거 아니야'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MAMA 무대에서 화려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화사는 이번에도 노브라로 다시 한 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현재 화사는 이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당당함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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