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모델 아이린이 미국 타임지 차세대 리더로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모델 아이린, 뷰티크리에이터 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코너지킴이 한민관도 함께했다.
이날 한민관이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소개를 준비했다. 모델 아이린씨 미국 출신 모델 겸 인플루엔서로 미국 타임지가 차세대 리더 중 한명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많이 했다. 그런 점에서 선정되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김창열은 "아이린씨 활약상으로만 봐도 모델이 천직인 듯 한데, 언제부터 모델을 꿈꿨냐"고 물었다. 아이린은 "어릴 때부터 패션을 좋아했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옷을 입히면 없어졌다가 다른 옷을 입고 나타났다고 하더라. 엄마가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저러나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게 어린 시절에 혼자서 패션쇼를 했었는데, 결국 모델이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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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