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바이브와 장혜진이 합동 콘서트를 열고 ‘술이 문제야’ 열풍을 이어간다.
바이브와 장혜진은 오는 8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합동 콘서트 ‘2019 바이브X장혜진 THE CONCERT 두 남자 그 여자’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바이브와 장혜진은 각자 히트곡은 물론 관객들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준비해 어디서도 본 적 없던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바이브와 장혜진은 지난 2006년 ‘그 남자 그 여자’로 차트를 휩쓸며 ‘믿고 듣는’ 최강 조합으로 거듭났다. 이후 13년 만인 지난달 윤민수와 장혜진이 듀엣곡 ‘술이 문제야’를 발표하면서 다시 한번 음원차트를 석권, 여전한 저력의 ‘믿고 듣는’ 조합임을 증명했다.
이에 ‘넘사벽’ 보컬 실력을 갖춘 두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고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쏟아졌고, 팬들의 성원에 응답하고자 바이브와 장혜진은 합동 콘서트 개최를 결정했다.
앞서 장혜진은 지난달 부산에서 개최한 바이브 전국투어 ‘VIBE’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바이브와 함께 ‘그 남자 그 여자’뿐 아니라 ‘술이 문제야’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완벽한 하모니와 함께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사하며 역대급 라이브 무대를 꾸몄던 바이브와 장혜진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그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보컬리스트의 역대급 라이브 무대를 들을 수 있는 바이브, 장혜진의 ‘2019 바이브X장혜진 THE CONCERT 두 남자 그 여자’ 콘서트는 인터파크티켓 단독으로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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