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08 22:10 / 기사수정 2010.03.08 22:10
[엑스포츠뉴스=오택근 인턴기자] 이제 2009~2010 KCC 프로농구는 정규시즌 경기가 모두 끝났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도 모두 가려졌다.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4위 팀 창원 LG 세이커스와 5위 팀 원주 동부 프로미가 만났다.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월등히 앞서 있는 LG는 이번 시즌 기록이 말해주듯이 혜성처럼 나타난 문태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동부는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며 득점 1위를 기록한 문태영에 대한 디펜스가 LG는 부상에서 어느정도 회복한 김주성을 얼마만큼 막아주느냐에 따라서 1차전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미디어데이 회견장에서 두 팀간 좋은 경기를 다짐한 강을준, 강동희 감독의 첫번째 숨 고르기는 오는 10일 오후 7시 LG의 홈구장인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판가름난다.
[사진= 문태영, 김주성 (C)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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