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문희준의 뮤직쇼'에서 제아가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가수 제아(JeA)와 윤현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문희준은 "제아씨는 노래를 정말 잘 부르시는 것 같다. 스스로 노래를 잘 부른다고 생각하시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제아는 "고등학교 때는 좀 까불었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주변에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제일 잘 부르는 줄 알았다"며 "요즘은 주변에 가수분들이 다 잘 부르다보니 그런 생각을 안하게 됐다. 이제는 연차도 쌓이다 보니 더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게 된 것 같다"이라고 답했다.
윤현상은 "학생 때가 오히려 자신감이 있었다. 노래를 부를 때 잃을 게 없어서 덜 긴장하고 더 자신감 있게 부를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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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