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바르셀로나, 그리즈만 위해 ATM에 스왑딜 제안 가능성"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대해 기존 선수들과의 스왑딜을 제안 할 수도 있다.

지난 5월 14일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별을 선언했다.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지난 5년간 몸담았던 AT마드리드 유니폼을 벗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이에 바르셀로나, 파리 생재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가장 근접한 곳은 바르셀로나다. 복수 매체에서는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과 만족스러운 협상을 체결했다는 보도까지 흘렸다. 하지만 이후 뚜렷한 대화의 진전이 없다.

글로벌 스포츠 메체 폭스포츠아시아는 3일(한국시간) 또 다른 거래 방식이 있을 수도 있음을 선사했다. 바르셀로나가 AT마드리드에 스왑딜을 제안할 수도 있다는 것. 바르셀로나가 프렌키 데 용을 영입하고 네이마르와 엮이며 큰 돈을 지출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비롯한 것으로 추측된다.

바르셀로나로부터 멀어질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는 필리페 쿠티뉴, 말콤, 이반 라키티치, 사무엘 움티티, 넬슨 세메도가 있다. 그러나 매체는 어떤 선수들이 이 거래에 관여할 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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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