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연애의 맛2' 숙행-이종현의 저녁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4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숙행-이종현의 소개팅 당일 저녁 데이트가 공개된다. 앞서 숙행은 이종현과의 첫 만남과 식사를 준비한데 이어 저녁 데이트에서도 연상녀다운 리드를 이어갔던 상황.
이날 숙행은 자신의 노래를 듣고 싶다는 이종현을 직접 작업실로 초대, 흥 넘치는 트롯여친의 면모부터 감성 가득한 발라드까지 선보이며 그를 사로잡는다. 이어 이종현도 숙행의 권유에 마이크를 잡는다. 키, 외모, 성격 모두 훈훈한 이종현이 노래 실력까지 갖춘 완벽캐로 거듭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무엇보다 앞서 숙행은 송가인과의 대화 도중 "키스 잘 맞는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던 터. 그녀는 내친김에 이종현과 듀엣곡 녹음까지 도전한다. 첫 만남부터 뜨거운 입맞춤을 감행한 숙행-이종현의 듀엣 노래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낸 숙행-이종현은 저녁을 먹기 위해 이종현이 운영하는 선술집으로 향한다. 이종현은 숙행만을 위한 심야식당을 오픈해 그녀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요리 실력을 발휘, 요섹남의 매력을 뽐낸다.
하지만 결국 모든 데이트가 끝나고 만남을 마무리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반전 매력 커플, 숙행-이종현이 인연의 끈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숙행과 이종현 커플에 대한 호응이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뜨겁다"며 "두 사람의 소개팅 결과가 오는 4일 방송될 '연애의 맛' 시즌2 7회 분에서 공개된다. 솔직하고 화끈한 두 사람이 애정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연애의 맛2'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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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