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04 21:12 / 기사수정 2010.03.04 21:12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이번 대회 최고의 빅매치로 불리는 KSP-Gaming과 #apos의 맞대결에서 KSP-Gaming이 압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3일 열린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 2주차 경기에서 KSP-Gaming이 강력한 화력으로 #apos를 제압하며 대회 첫 승을 따냈다.
#apos 출신의 김성태를 영입하며 전력을 새롭게 갖춘 KSP-Gaming은 김성태와 이제문을 앞세우며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다. 특히 수비 지향적인 제3보급창고 맵에서 공격 포인트 5점을 따내며 승기를 잡아냈다.
#apos는 전반 3라운드 이후 내리 4라운드를 KSP-Gaming에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마지막 라운드를 간신히 따낸 #apos는 차동현이 분투를 펼치며 후반 2,3라운드를 내리 따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KSP-Gaming이 송현규과 김성태를 앞세우며 탄탄하게 방어 라인을 구축했고, 김성태가 C4를 설치하던 박상준을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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