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04 20:21 / 기사수정 2010.03.04 20:21
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오리온스 김병철은 3쿼터 4분 50초경 이날 경기 첫 득점을 올리며 정규경기 통산 7,200득점을 돌파했다. 김병철은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7,200득점에 2점만을 남겨놓았지만, 부상으로 1달 넘게 결장하며 기록 달성을 미루어 놓은 상태였다.
정규경기 통산 7200득점은 서장훈, 문경은, 추승균, 우지원에 이은 KBL 5호 기록이며, 통산 득점 부문 선두는 11,614점을 기록하고 있는 전자랜드의 서장훈이 굳게 지키고 있다.
김병철은 이 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25경기에서 평균 3.6점을 올렸고, 통산 546경기에서 경기당 13점을 올렸다.
[사진 = 김병철 (C)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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