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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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러운 악재' KT 강백호, 수비 도중 손바닥 부상

기사입력 2019.06.25 22:15 / 기사수정 2019.06.25 22:1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KT 위즈 강백호가 수비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강백호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맞대결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KT는 9회초 황재균의 투런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7-7 균형을 맞추며 9회말에 접어들었고, 마운드에는 이대은이 올랐다. 대타 허일을 유격수 땅볼 처리하며 1사를 만들었다. 

강백호는 신본기의 우익수 파울플라이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손이 펜스에 부딪혔다. 출혈이 있었고, 곧바로 의료진을 소환했다. 우익수는 송민섭으로 교체됐다.

KT 구단은 "파울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오른쪽 손바닥이 5cm 가량 찢어졌다. 병원 이동해서 꿰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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