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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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권수현, 법의 심판 받게 됐다 '사형 구형'

기사입력 2019.06.25 22:0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권수현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25일 방송된 tvN '어비스' 16화에서는 고세연(박보영)이 서지욱(권수현)의 재판을 참관했다.

이날 서지욱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 박동철은 "서지욱씨가 검거되던 날, 서지욱씨가 구입한 총기를 거래한 곳을 검거했고, 그곳에서 사망한 최기훈이 쓰던 대포폰 서류를 보게 됐다"라고 증언했다.

이에 검사는 서지욱에게 사체 유기, 직무 유기, 살인과 각종 죄목들을 나열하며 사형을 구형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서지욱은 크게 반발하며 "개소리하지 마라"라고 소리쳤다.

특히 서지욱은 재판장에서 소란을 피우며 "안 죽었다. 고세연. 부활했다. 봐라. 여기. 여기 있지 않느냐. 고세연 안 죽었다. 살아 있으면 죽은 거 아니지 않느냐. 고세연 안 죽었다"라며 법정에서 끌려나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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