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오만상의 생존을 확인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13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오만상(김도현)의 생존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살인사건 피해자 정희주의 콧구멍에서 얻은 가해자 혈흔으로 유전자 감정을 의뢰했다.
장성주(고규필)는 유전자 감정서를 보고 기겁을 하며 백범에게 달려갔다. 백범의 표정 역시 안 좋았다.
은솔(정유미)은 유전자 감정서에 사건 번호가 아니라 부검 번호가 적힌 것을 보고 의아해 했다.
백범은 교통사고로 완전 탄화된 시신 오만상의 부검 번호임을 알려주며 "살아 있어 그놈"이라고 말했다. 골수이식을 하면 가능하다는 것. 오만상은 골수이식으로 DNA를 바꾼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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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