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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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의 소망 "음바페, 곧 레알 올거야"

기사입력 2019.06.24 15:21 / 기사수정 2019.06.24 15:26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재르맹)의 레알 이적을 추측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4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올 여름 이적시장 뜨거운 감자인 음바페가 조만간 레알 마드리드로 올 것이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타당성이 있다기보다 개인적인 소망에 의한 주장이다. 비니시우스는 "나는 그를 정말 존경한다. 팬들도 꿈꾸고 있으며 그가 레알에 온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이다"면서 "그의 미래는 레알에 있다. 나는 그가 조만간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음바페가 당장 레알에서 뛸 확률은 극히 낮다. 레알은 이미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공격수를 보강했다. 지금은 공격수보다는 미드필더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음바페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 중 하나다. 지난해 20살의 나이에 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18-19 시즌 33골을 넣으며 프랑스 리그1 득점왕에 올랐다. 71분마다 1득점의 골을 넣는다는 비율 통계다. 2018년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같은 선수들과 함께 발롱도르 후보 4위에 올랐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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