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온라인, 게임이용자 의견 대폭 반영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훈)에서 서비스하고 반다이 코리아(대표이사 에모토 요시아키)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한 '드래곤볼 온라인'이 게임이용자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하여 대대적인 게임 개선에 나선다.

'드래곤볼 온라인'의 이번 개선은 그동안 '드래곤볼 온라인'을 성원해 준 게임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게임 편의성과 재미를 높이고 이후 업데이트를 통한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시행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반영될 개선 사항은 게임이용자들의 게임편의성과 더욱 쉬운 게임진행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우선 몬스터 난이도 조정을 통한 사냥 효율 개선, 랜덤 옵션의 차등 적용을 통한 아이템 다양화, 다양한 레시피 및 재료 아이템의 추가를 통한 아이템 제작 활성화 등을 통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아이템 내구도 시스템의 밸런스 조정과 얼티미트 던전의 주요 아이템 드롭률 개선, 조건부 반복 퀘스트 추가, 스카우터 칩 추가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할 예정이다.

게임이용자 의견 반영 이후에는 '드래곤볼 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도 시행될 계획이다.

최대 레벨 제한 55레벨 변경 및 신규 지역 및 던전 추가, 펫 시스템과 경매장 시스템 등 다양한 게임 시스템 추가를 통해 '드래곤볼 온라인'만의 재미를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공개 서비스 시작 이후 많은 게임이용자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임머신 퀘스트', '천하제일무도회' 등 주요 시스템이 큰 인기를 얻으며 2010년 온라인게임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게임과 개선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db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