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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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정재영, 츤데레의 정석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9.06.21 14:23 / 기사수정 2019.06.21 14:2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검법남녀2' 정재영의 츤데레 영상이 공개됐다.

MBC '검법남녀2' 측은 21일 백범(정재영 분)의 까칠하지만 다정스러운 모습이 담긴 츤데레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범은 지난 시즌의 싸늘하고 거친 모습과 달리 매 장면마다 츤데레적인 행동과 동시에 스윗한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그는 "나가!", "일 안 하니?", "소설 쓰지 마!"라고 매섭게 소리 지르다가도 부사수 장성주(고규필)이 마약밀매 조직원에게 위협을 당하자 그를 대신해 마약을 삼키며 부사수를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긴급 사건이 터질 때마다 샐리킴(강승현)이 밤낮없이 연구실에 갇혀 약물 분석을 하는 모습을 보고, 밥 먼저 먹고 작업을 시작하자는 다정한 면모와 라면에 스프 봉지를 까서 넣어주는 행동으로 무심한 척 챙겨주는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줬다.
 
노도철 감독은 "정재영은 이번 '검법남녀 시즌2'에서 조금 더 인간적인 모습과 의외의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앞으로 그의 반전매력이 극을 풍성하게 하고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테니 시청자분들께서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시청 부탁드린다고"고 전했다.

'검법남녀2'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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