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정식 데뷔에 앞서 유명 패션 매거진 'W Korea(더블유 코리아)' 7월호 화보를 선보였다.
CIX는 21일 공개된 'W Korea'와의 화보를 통해 정식 데뷔 전부터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서울숲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CIX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스카프, 베레모 등의 소품들을 활용해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화보를 완성한 것. 특히 남다른 비주얼과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룹답게 패션모델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소화력을 자랑했다.
앞서 'W Korea'는 공식 SNS를 통해 CIX의 7월호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CIX 멤버들은 꽃에 둘러싸여 청량함을 물씬 풍기는가 하면 카리스마로 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CIX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5인 완전체로서 처음 촬영한 매거진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한창인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다섯 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지난 2월 배진영을 필두로 비주얼을 겸비한 '하이클래스' 실력파 멤버들의 합류 소식을 잇따라 발표하며 벌써부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이어 CIX는 지난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네이버 V라이브 V오리지널을 통해 방송되는 데뷔 리얼리티 10부작 'HELLO CIX(헬로 씨아이엑스)'를 론칭, 데뷔까지의 리얼한 여정과 다섯 멤버들의 케미를 선사하며 팬들과 쌍방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CIX의 첫 완전체 화보와 이들의 첫 만남부터 음악 취향 및 데뷔 스포일러가 담긴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W Korea' 7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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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