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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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유재명 "다작 이미지 소비 걱정 없어, 좋은 작품 열심히 할 뿐" (인터뷰)

기사입력 2019.06.20 17:40 / 기사수정 2019.06.20 17: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유재명이 최근 다양한 작품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유재명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재명은 26일 개봉하는 '비스트'를 비롯해 5월 개봉한 영화 '악인전',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자백' 등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유재명은 "3~4년 사이에 많은 작품을 하다 보니 주위에서는 (이미지가) 과하게 소비되는 것에 대해 걱정도 많이 해주신다"고 운을 뗐다.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웃어보인 유재명은 "제게 어떤 작품이 왔을 때 그 작품이 매력적이라면 누구든 어디든 가리지 않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제 목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만 체력적으로 관리해야 될 나이가 됐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경써야 할 것 같다. 건강해야 잘 놀 수 있지 않겠나"라며 "제게 주어지는 좋은 작품을 만나 열심히 연기하고, 또 다음 작품을 연기하는 그런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제 목표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2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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