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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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클럽 한일전을 준비하는 수원

기사입력 2010.02.23 16:48 / 기사수정 2010.02.23 16:48

이강선 기자
[엑스포츠뉴스=기흥, 이강선 기자] 수원 블루윙즈가 23일 오후 AFC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를 대비해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가졌다.

이 날 훈련에서는 주전 미드필더 김두현을 비롯해, 백지훈, 송종국, 조원희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클럽 한-일전을 치른다는 부담감 때문일까. 감바와의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표정에서는 다소 긴장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그러나 선수들은 훈련에 돌입하자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올 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정상을 노리는 수원 블루윙즈. 훈련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 올 시즌 김대의의 어깨는 무겁다. 선수 김대의가 아닌 '코치' 김대의로 경기장을 나서기 때문이다. 차범근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는 김대의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플레잉코치직을 맡는다.  이 날 훈련에서도 김대의는 코치답게 선수들의 훈련을 주도하면서 코치로서의 역할을 했다. 



▲ '수원에서의 활약 지켜 봐주세요'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원에 새롭게 둥지를 튼 강민수.



▲ '이젠 나도 고참' 훈련 중 김두현의 표정에서는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훈련에서 김두현은 활기찬 모습으로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하면서 감바와의 경기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 수원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모따와 헤이날도



▲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으로 새롭게 이적한 이상돈. 팀 공격수 이상호의 형으로 알려져 있는 이상돈은 울산 시절에 이어 수원에서 동생과 한 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 주닝요, '날카로운 프리킥을 기대하라'



▲ '수비와 공격은 나에게' 올 시즌 수원의 수비라인을 든든하게 책임 질 곽희주와, 공격수 하태균이 훈련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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