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의 실검 장악은 조작된 것이었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하 '검블유') 5회에서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배타미(임수정 분)의 이름이 올랐다.
이날 배타미의 실검 장악은 배우 한민규(변우석)과의 스폰서 지라시 때문이었다. 배우 한민규가 포털사이트 임원과 스폰서 관계라는 내용으로 지라시가 퍼졌고, 사람들은 포털사이트 임원이 청문회에서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배타미라고 생각한 것.
다음날, 점유율 역전 TF 팀은 같은 문자를 받고 한자리에 모였다. 그곳에서 팀원 홍유진(하승리)은 "검색어가 조작됐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타미를 실검에 올렸다. 갑자기 7위로 진입해서 4위, 1위까지 이 모든 게 6분 만에 일어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배타미는 "날 엿 먹이려고 실검을 조작해? 누가 이렇게 스케일 크게 날 미워하는 거냐"라며 화를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