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최민환이 짱이와 문화센터에 나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짱이 때문에 당황한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은 치과에 간다는 율희를 대신해 짱이와 문화센터에 가기로 했다. 율희가 "오늘 새로운 사람들 올 텐데"라며 걱정하자 최민환은 "금방 친해질걸"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보던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당신 같으면 쑥스러워서 가겠냐"라고 물었고, 최양락은 "못 간다"라고 밝혔다.
수업이 시작되자 짱이는 선생님에게 향했고, 당황한 최민환은 짱이를 데리고 왔다. 짱이는 마라카스를 받자마자 흔들더니 이내 내팽개쳤다. 짱이는 계속 질주본능을 보였고, 최민환은 짱이를 잡으러 다니느라 바빴다. 최민환은 "짱이는 적극적인 성향이 있고, 새로운 걸 도전해보고 싶은 것 같아서 (제가)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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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