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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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타겟' 세세뇽, 팬들은 엇갈린 반응

기사입력 2019.06.19 16:13 / 기사수정 2019.06.19 16:14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토트넘 타겟 라이언 세세뇽(풀럼)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다.

영국 매체 TBR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물망에 오른 세세뇽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조사했다. 이 매체는 "풀럼의 에이스 세세뇽은 잉글랜드 U-21 대표팀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토트넘 팬들은 그의 활약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잉글랜드는 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 U-21 챔피언십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했다.

매체는 "세세뇽은 왼쪽 윙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왼쪽 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 풀럼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됐지 촉망받는 유망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왼쪽 풀백 대니 로즈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지자 세세뇽을 후임자로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경기를 지켜본 토트넘 팬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팬들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기대된다는 반응과 함께 "왼발잡이인 이 선수가 약간의 자질을 보여주긴 했지만, 완성도가 떨어진다", "정확히 포지션이 어딘지 모르겠어" 등의 평가도 보였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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