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돌아이덴티티’ 최화정과 이본, 붐 등 세 MC의 케미가 돋보이는 첫 녹화 장면을 공개했다.
라이프타임 채널의 신규 예능 ‘돌아이덴티티’는 오랜 기간 방송인 및 라디오 DJ로 활동하면서 ‘전설적 입담꾼’으로 인정받은 최화정과 이본,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붐을 한 자리에 모은 신선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았다. 누구도 피할 수 없고 예측하기도 어려운 ‘돌아이’ 캐릭터를 집중 탐구하면서 세 MC의 속시원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뚫어준다는 계획이다.
공개된 첫 촬영사진에서는 세 MC의 관록과 ‘찰떡 케미’가 묻어난다.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을 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최화정과 이본은 사연을 경청하고 유쾌하게 풀어가는 입담을 드러낸다. 진지한 표정으로 사연 내용에 집중하고 있는 붐의 반전 모습도 팬들의 호기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세 MC의 ‘티키타카 호흡’이 돋보인다. 곡선형 테이블에 둘러앉아 탁구공을 치듯 대화를 주고받는 세 MC의 모습은 높은 텐션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시청자 사연을 토대로 진행되는 ‘돌아이덴티티’는 주변의 ‘돌아이’ 캐릭터로 힘들어하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카카오톡 1:1 오픈채팅에서 ‘#돌아이덴티티’를 검색해 채팅창에 사연을 보내면 된다. 7월 초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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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