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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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PD "추자현·우효광, 100회 맞아 아들 얼굴 공개 예정"

기사입력 2019.06.18 15:1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 PD가 추자현과 우효광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100회를 맞이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에는 최영인 예능 부본부장과 김동욱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100회 특집 첫 커플로는 '추우커플'로 숱한 화제를 뿌렸던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1년 만에 '동상이몽2'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동욱PD는 "지난주 일요일에 녹화를 마쳤다. 거의 모든 제작진이 100회를 같이 했다. VCR을 보면서 저희도 울었다. 녹화장이 울음바다였다. 결혼식에서 에피소드도 있고, 두분이 '동상이몽'으로 시작해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 저희한테는 시그니처 같은 존재여서 감정이 북받쳤다. 녹화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두 분의 아들 바다 군의 얼굴도 공개를 허락하셨다. 바다가 처음 태어날 때의 모습을 담은 것을 직접 전해주셔서 방송에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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