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19 16:52 / 기사수정 2010.02.19 16:52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스페셜포스의 성지인 경상도를 대표하는 두 팀이 그랜드파이널에서 다시 만난다.
경상북도의 Achieve와 경상남도의 rE'Requiem이 오는 20일 진행되는 신한은행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그랜드파이널의 첫 포문을 여는 일전을 펼친다.
특히 양 팀은 최근 열린 10차 마스터리그에서 이미 한 차례 맞붙은 전적이 있다. 지난달 13일 진행된 10차 마스터리그 8강전에서 rE'Requiem이 9차 마스터리그 준우승팀이었던 Achieve를 꺾으며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rE.Requiem이 4강에서 전통의 강호 ITBANK Razer까지 꺾으며 결승에 진출, 당당히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편, Achieve는 9차 마스터리그 준우승 이후 10차 마스터리그 8강전에서 rE.Requiem에 일격을 당해 탈락하면서 이번 그랜드파이널 대진 발표와 함께 복수에 성공할 것인지 스페셜포스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양 팀의 리벤지 매치는 오는 20일(토) 오후 5시 용산 아이파크몰 E-Sports 스터디움에서 녹화로 진행되며, 24일(수)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Achieve(위), rE'Requiem(아래) ⓒ 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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