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솔로 홈런으로 통산 600타점을 기록했다.
이성열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키움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성열은 팀이 4-2로 앞서있던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키움 선발 안우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4년 연속 두 자릿 수 홈런을 달성한 이성열은 KBO 역대 60번째 통산 600타점 달성의 기쁨을 함께 안았다.
한편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으로 3회 현재 5-2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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