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또 한번 트라웃 삼진, 류현진 5회 위기도 무실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트라웃을 압도하며 또 한번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이나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회 칼훈의 솔로포를 제외하고는 실점이 없었다. 4회 칼훈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후 유격수 시거의 실책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지만, 푸엘로를 2루수 직선타 처리해 실점 없이 마쳤다.

5회 루크로이, 토바르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가 됐다. 렝기포를 삼진 처리했고, 라 스텔라를 2루수 땅볼로 내보내며 1루 주자를 잡아냈다. 2사 후 트라웃을 또 한번 삼진 처리해 위기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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