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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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모녀사이 같아'...'바람이 분다' 김하늘, 촬영 현장 컷 공개

기사입력 2019.06.11 10:15 / 기사수정 2019.06.11 10:27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바람이 분다' 김하늘이 촬영 현장에서도 아이를 먼저 챙기는 살뜰한 모습이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측은 촬영 현장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운 야외 촬영에서 아이를 먼저 챙기는 수진(김하늘 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딸 아람에게 선풍기를 쐬어주는가 하면, 두 손을 마주 잡고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특히 사랑스러운 듯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나 쉬는 시간에도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실제 가족처럼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 미소 짓게 만든다.

앞서 10일 방송된 '바람이 분다' 5회에서 수진은 유정으로 변장해 도훈(감우성)과 보낸 그 하룻밤에 기적적으로 임신을 하게 된다. 도훈과 이혼을 하고서 홀로 씩씩하게 아이를 키웠다. 극 말미 워킹맘으로 혼자 아이를 키운 수진이 5년만에 남편 도훈과 재회하며 깜짝 놀라는 장면이 그려져 11일 방송되는 6회에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바람이 분다'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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