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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메스
[해외축구소식] |
FC 메스 소속의 청소년대표 출신 수비수 강진욱(20)이 2게임 연속 1군 선발 엔트리에 포함됐다.
지난 2일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FA컵 32강전을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뤘던 강진욱은 또다시 11일에 옥세르를 상대로 경기에 나서게 된다고 FC 메스 홈페이지는 10일 발표했다.
강진욱은 지난 데뷔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 Football365.fr 으로부터 팀내 두번째로 높은 평점인 6점을 받으며 만족스러운 데뷔전을 치룬 상태. 비록 팀은 0-2로 패했지만 강진욱으로서는 좋은 출발을 한셈이다.
대한축구협회의 프랑스 유학 1기출신이기도 한 강진욱은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팀을 젊은선수들로 재구성하려는 FC 메스의 계획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FC 메스는 승점 14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달리며 2부리그로의 강등이 유력한 상태다.
손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