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러블리즈 케이가 예명의 뜻을 모른다고 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대한외국인 팀에 도전하는 한국인 팀 멤버들로는 스테파니, 틴탑 니엘, 러블리즈 케이로 구성됐다.
케이는 예명의 뜻에 대해 "사장님이 알려주지 않으셨다. 아직은 알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스테파니는 "그럼 뜻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니엘의 본명은 안다니엘. 니엘은 "학창시절 친구들이 '니엘아'라고 불러줘서 활동명이 됐다"고 했다. 스테파니의 본명은 김보경이었다. 다만 그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스테파니'라고 불러주셨다. 줄여서 '파니야~' 이렇게 불렸다"고 했다.
세 사람 모두 최근 가요계로 컴백했다. 니엘은 "틴탑으로 1년 조금 넘게 공백기를 갖다가 최근 컴백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곡 퍼포먼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케이도 러블리즈 컴백에 맞춰 아련한 무대를 꾸몄다.
스테파니는 최근 근황을 전했다. 스테파니는 "뮤지컬 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었다. 발레 공연도 준비 중이다. 자작곡 활동 이후 첫 예능"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비욘세의 곡으로 립싱크 무대를 꾸며 '대한외국인'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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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