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신재영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맥은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키움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로맥은 이날 팀이 5-2로 앞서있던 7회초 키움 신재영의 초구 135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3호 홈런. 이 홈런으로 로맥은 키움 박병호와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SK는 로맥의 홈런으로 7회 현재 6-2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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