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9 11:14 / 기사수정 2010.02.09 11:14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8일(월) 오후 방배동 넥센타이어 서울 사무소에서 넥센타이어(대표이사 홍종만)와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는 "히어로즈의 파트너로 참여를 결정해준 넥센타이어 측에 감사한다. 기업 대 기업의 관계를 떠나 함께하는 동반자 관계로 히어로즈의 선전을 지켜보고,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NEXEN' 브랜드 신규 런칭 10년 만에 매출 1조 원에 달하는 성과를 낸 넥센타이어 이병우 부사장은 "넥센타이어의 스포츠 마케팅이 기업의 이익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인프라인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한 애정과 기업이 담당해야 할 사회적 책임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넥센히어로즈의 출범으로 히어로즈가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에도 기여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메인 스폰서십 체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히어로즈와 넥센타이어가 메인 스폰서십을 통해 '넥센 히어로즈'로 새롭게 출범하는 명명식 및 기자 간담회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양사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김시진 감독을 포함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여 새로운 유니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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