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기술훈련을 시작한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6월 말 복귀 예정이다.
한화는 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5차전을 치른다.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 1승 2패를 당한 한화는 선발 채드벨이 마운드에 오른다.
정근우는 지난 4월 30일 복귀 첫 날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다시 이탈했다. 기술훈련에 돌입한 정근우는 차근히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한용덕 감독은 "잘 되면 6월 말에 복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선전 중인 선발진에 비해 타선의 침체가 아쉽다. 한 감독은 "선발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타격이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부상 선수도 자꾸 나오며 좋지 않은 것들이 맞물렸다. 선수들이 돌아오면 괜찮지 않을까"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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