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XXX가 북미의 떠오르는 아티스트인 '인저리 리저브(Injury Reserve)'의 전미 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합류한다.
'인저리 리저브'는 2015년 데뷔한 미국의 힙합 트리오로써, 2019년 비로소 첫번째 정규 앨범 '인저리 리저브(Injury Reserve)'를 발표하며 미국의 평단과 힙합씬에서 떠오르는 뮤지션으로 칭송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밤, 이들의 월드투어 계획이 발표되었고, 이들의 북미 투어에 XXX가 오프닝 게스트로써 합류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XXX는 10월 6일 콜로라도 덴버 공연부터 10월 18일 캘리포니아 산타 아나 공연까지 '인저리 리저브'와 함께 투어하며, 비슷한 시기에 북미에서의 단독 공연 역시 계획하고 있다.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FRNK(프랭크)’가 결성한 힙합듀오로써 정규앨범 'LANGUAGE'와 'SECOND LANGUAGE'를 통해, '뉴욕타임즈’, '빌보드' 등 저명한 해외 매체들의 뜨거운 극찬과 함께 세계적 평론 매체 '피치포크'에서 한국 힙합 역사상 최초이자, 국내 발매앨범 중 최고 평점인 7.3과 7.5를 각각 부여받는 등 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XXX는 이러한 해외에서의 관심에 힘입어 오는 6월 14일 첫번째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는 한편, '인저리 리저브'와의 북미 투어 계획까지 발표하며 꾸준히 해외에서의 활동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BANA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