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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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송중기, 장동건 습격에 포로된 김지원과 생이별 [종합]

기사입력 2019.06.02 23:12 / 기사수정 2019.06.02 23:2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와 김지원이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원석)에서는 와한족이 대칸부대의 습격을 받은 가운데 은섬(송중기 분)과 탄야(김지원)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섬은 말을 훔쳐 신발과 고기를 만들려다 들통이 나면서 말 도둑으로 처벌당할 위기에 처했다. 와한족 족장 열손(정석용)은 훔친 말을 들킨 은섬에게 "정해진 기간까지 말을 타봐라. 그때까지 말을 타지 못하면 떠나라"고 명했다.

와한족의 축제인 꽃의 정령제 날, 이아르크 정벌에 나선 타곤(장동건)의 대칸부대가 들이닥치고 와한족은 속수무책으로 끌려가거나 죽임을 당했다.

와한족이 대칸부대에게 끌려가던 그때 은섬이 말을 타고 등장했다. 은섬은 탄야를 데리고 도망가려 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결국 탄야는 끌려가며 눈물을 흘렸고, 은섬과 훗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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