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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두산, 삼성 잡고 5연승? SK 조영우 NC 윤강민 첫 선발

기사입력 2019.05.30 12:3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5월 30일 목요일

잠실 ▶ 삼성 라이온즈 (헤일리) - (이현호) 두산 베어스


5연승을 노리는 두산과 스윕패는 막아야 하는 삼성. 헤일리는 3월 31일 4이닝 5실점(4자책점)을 한 후 두산을 다시 만났다. 최근 2경기 연속 좋지 않았던 헤일리가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까. 4월 28일 롯데전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승이 없는 이현호는 자신의 2승에 도전한다.

문학 ▶ KT 위즈 (알칸타라) - (조영우) SK 와이번스

1승1패를 나눠가진 가운데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팀은? 알칸타라는 직전 KIA전에서 7이닝 5실점으로 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마감했다. 그래도 여전히 위력적. 문승원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SK는 시즌 처음으로 대체 선발을 내세운다. 조영우는 2014년 신인 시절 한화에서 삼성전에 나선 이후 1796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올해 1군에서는 구원으로만 2번 등판했다.

창원 ▶ 롯데 자이언츠 (레일리) - (윤강민) NC 다이노스

9위와의 승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롯데, 레일리도 3연패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레일리는 앞서 만난 NC 상대 7이닝 7K 1실점으로 성적이 좋았다. 시즌 2승 도전. NC에서는 윤강민이 시즌 첫 등판을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1군에서는 구원으로만 9경기 나왔고,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2승2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고척 ▶ LG 트윈스 (류제국) -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4위 키움과 5위 LG의 승차는 이제 반 경기 차. 류제국은 앞서나선 NC, 롯데전에서 모두 5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의 위닝시리즈와 시즌 첫 승 도전. 5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최원태는 6승을 바라본다. 올 시즌 LG 상대로는 2번 나와 한 번은 1승, 한 번은 대량 실점으로 극과극 피칭을 보여줬다.

대전 ▶ KIA 타이거즈 (차명진) - (김범수) 한화 이글스 

차명진은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지난 24일 KT전에서는 볼넷 4개가 아쉬웠지만 4⅓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김범수는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선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지난 18일 KIA전에서도 5⅔이닝 7K 2실점 기록. 12일 만에 KIA를 다시 만났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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