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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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천하무적야구단과 자블라니의 만남?

기사입력 2010.02.04 13:23 / 기사수정 2010.02.04 13:23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이동현 기자] ○…4일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증정 행사가 열린 서울 문정동 인터스포츠 매장 앞에는 수백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일부는 전날 밤 11시께부터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질서정연하게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장 안에는 포토세션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오전 10시30분께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사진 촬영 행사에는 5명의 어린이 모델이 등장해 활기찬 스포츠 멀티샵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인터스포츠측은 '몸이 튼튼해지는 생활체육'을 촬영 컨셉으로 공개했다.

○…K1에서 활동 중인 김민수와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활약하는 김창렬, 마르코 등이 등장하자 방문객들은 크게 반기는 모습. 인터스포츠는 자블라니 외에도 즉석 퀴즈 등을 통해 대형 야구공 등을 선물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모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들은 자체 제작한 응원 피켓을 들고 나와 천하무적 야구단 팀을 응원하기도.

○…1층 입구에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를 비롯해 역대 월드컵에서 사용된 축구공이 전시됐다. 특히,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자블라니는 방문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터스포츠 관계자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의류, 신발 등이 진열되었다고 설명했다.

honey@xportsnews.com

[사진 = 김민수(왼쪽), 마르코(가운데), 김창렬 ⓒ 엑스포츠뉴스 백종모 기자]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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