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4 13:23 / 기사수정 2010.02.04 13:23
[엑스포츠뉴스=서울,이동현 기자] ○…4일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증정 행사가 열린 서울 문정동 인터스포츠 매장 앞에는 수백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일부는 전날 밤 11시께부터 자리를 지키며 행사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질서정연하게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장 안에는 포토세션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오전 10시30분께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사진 촬영 행사에는 5명의 어린이 모델이 등장해 활기찬 스포츠 멀티샵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인터스포츠측은 '몸이 튼튼해지는 생활체육'을 촬영 컨셉으로 공개했다.
○…K1에서 활동 중인 김민수와 KBS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활약하는 김창렬, 마르코 등이 등장하자 방문객들은 크게 반기는 모습. 인터스포츠는 자블라니 외에도 즉석 퀴즈 등을 통해 대형 야구공 등을 선물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모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들은 자체 제작한 응원 피켓을 들고 나와 천하무적 야구단 팀을 응원하기도.
○…1층 입구에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를 비롯해 역대 월드컵에서 사용된 축구공이 전시됐다. 특히,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자블라니는 방문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터스포츠 관계자는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의류, 신발 등이 진열되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김민수(왼쪽), 마르코(가운데), 김창렬 ⓒ 엑스포츠뉴스 백종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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