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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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멀티숍 '인터스포츠' 아시아 최초 문정동 개점

기사입력 2010.02.04 11:01 / 기사수정 2010.02.04 11:01

한송희 기자

- 오픈 기념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선착순 100명 증정 행사 실시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라푸마, 컨버스 등 스포츠·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초대형 규모의 스포츠 멀티숍 인터스포츠가 4일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 거리에 첫 둥지를 틀었다.

세계 최대 스포츠 멀티숍 인터스포츠(www.intersport.co.kr)는 이날 1호점 개설을 기념해 김창렬, 이하늘, 마르코, 한민관 등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과 K1 김민수 선수가 문정 매장을 직접 찾아 교환권을 소지한 고객 100명에게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팬 미팅을 열고, 다채로운 경품행사를 벌이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4일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인터스포츠 문정점은 총 3개 층, 약 500평 규모에 이르는 대형 멀티숍으로 스포츠·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모든 의류, 신발, 용품이 전문가 수준까지 총 망라해 구비돼 있다. 맥킨리, 파이어플라이 등 8개의 인터스포츠 자체브랜드(EB: Exclusive Brand) 제품들도 독점 공급한다.

유아 이상의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 인터스포츠 문정점은 농구, 축구, 야구, 라켓 존 등 함께 즐기는 팀스포츠 라인을 1층에 한데 모아 놓았으며, 2층에서는 신발, 러닝, 트레이닝, 피트니스, 시즌 제품들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쇼핑을 할 수 있다. 3층은 아웃도어 전문 매장으로 아웃도어 의류, 신발, 용품, 캠핑용품, 골프 전 카테고리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특히 2층 라이프스타일 존에는 10분 안에 고객 개개인의 정확한 신체 하중 밸런스를 측정해 바른 자세 교정을 돕는 개인 맞춤형 인솔(신발깔창)을 제작해 주는 풋밸런스(Foot Balance) 프로그램 기기를 설치했다. 제작 후에는 매장에 설치된 러닝머신 위에 고객이 직접 걷고 뛰게 해 실제 효과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스포츠 선수 출신의 전문 직원들이 일반인들이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1:1 전문 구매 컨설팅도 제공한다.

인터스포츠는 오는 28일까지는 3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 모두에게 인터스포츠 고급 노트를 증정하고, 2월 한 달 동안 '보물 찾기 이벤트'와 '브랜드 데이' 행사를 매주 주말 진행한다. '보물 찾기 이벤트'는 매장 내 숨겨진 보물 교환권을 찾아 인터스포츠 문정점 내 지정 장소에 제출하면 되는 것으로 교환권을 찾은 고객에게 스포츠가방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브랜드 데이' 행사는 각 일별로 정해진 브랜드 제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3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인터스포츠 남기흥 상무는 "복합 쇼핑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문정동에 1호점을 열게 된 인터스포츠는 국내 최대 카테고리 킬러 매장으로 스포츠문화와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라며 "국내에서는 선보인 적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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