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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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루토 차기작 '소울마스터', 북미 이어 유럽 시장 진출

기사입력 2010.02.03 23:23 / 기사수정 2010.02.03 23:2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 엔플루토(대표이사 황성순, www.npluto.com)는 유럽 현지 최대 퍼블리셔인 가미고(gamigo AG, www.gamigo.de)와 '소울 마스터'의 계약을 체결하고, 올 상반기 중에 '소울 마스터'의 유럽 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플루토는 지난 1월 29일 분당에 위치한 본사에서 '가미고'와 라이센싱 계약식을 진행하고, 이번 계약을 통해 러시아와 CIS 국가를 제외한 전 유럽 지역에 '소울 마스터'를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가미고는 독일의 대표적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현재 '라스트 카오스'와 '피에스타 온라인', '샷 온라인'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 게임들을 퍼블리싱 하고 있다.

'소울마스터'는 다이나믹한 액션성이 돋보이는 액션 RTS 장르의 온라인게임으로, RTS의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PVP 모드는 물론 MORPG급의 미션과 길드 전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준비하고 있다.

엔플루토 황성순 대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임이지만, 소울마스터의 뛰어난 게임 성을 인정, 독일 최대 퍼블리셔 사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게 되었다"며 "국내 RTS 장르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 해외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엔플루토는 이번 '소울마스터'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소울 마스터'는 현재 대만·홍콩을 필두로 북미, 유럽으로 해외 계약을 넓혀가고 있으며 차후 아시아 지역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 = 엔플루토 황성순 대표이사(좌), 가미고 CMO Patrick Streppel(패트릭 슈트레플)(우) ⓒ엔플루토 제공]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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